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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는 애플
추천 : 122 이름 : kconsultancy 작성일 : 2019-12-19 23:03:52 조회수 : 338
안녕하세요, 까마인디아 강지윤 사원입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중국 시장에서 철수하고 인도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는 애플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애플이 내년 2020년부터는 인도 현지 폭스콘 공장에서 아이폰 XS, 아이폰 XS 맥스, 아이폰 XR 등 고급형 아이폰 모델 조립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애플은 인도 남부 타밀나두 주의 폭스콘 공장에서 아이폰 조립에 나설 계획인데요.

현재 애플에서는 3억 5,600만 달러를 투자해 현재 생산 공장의 확대에 나섰으며 이번 투자로 2만 5천여개의 일자리라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애플이 미국과 중국 간 무역 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을 줄이는 한편 세계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하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볼 수 있는데요.

현재 중국의 경우 스마트폰 비중이 약 98%에 달할 정도로 스마트폰 보급이 포화 상태에 달한 반면, 인도 스마트폰 시장은 2017년을 기준으로 휴대폰 판매에서 스마트폰 비중이 약 59% 정도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에 해당합니다.

지난해 인도에서 판매된 스마트폰의 수는 1얼 3,400만대에 달하는데요. 인구의 수는 13억명이지만 스마트폰 보급률은 낮은 시장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연유로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중국 다음으로 인도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저가 스마트폰이 강세를 보이는 인도 시장에서 애플은 현재까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요. 2017년을 기준으로 애플의 인도 시장 점유율은 2.5%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나마도 저렴한 구형 아이폰이 과반수에 해당하는데요.

애플에서는 현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인도 현지에서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 SE 및 6S 모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높은 삼성이나 샤오미 같은 브랜드의 보다 저렴하고 있는 모델과 경쟁할 수는 없으며 인도에서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애플의 기종은 아이폰 6라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인도에서 아이폰을 만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근 아이폰 제작을 담당하는 폭스콘이 더욱 정교한 스마트폰을 만들기 위해 인도에 있는 설비를 업그레이드하였으며 아이폰 XR을 인도 내수 시장용으로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철저하게 이윤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애플에서 생산지를 인도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큰데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장기화되면서 중국 제품에 관세가 부과되면 아이폰 가격이 비싸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애플의 입장에서는 중국 외에 다른 생산 거점을 마련해 이를 회피할 수 있는 ‘플랜 B’를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애플의 중국의 의존도가 여전히 높기 때문에 당장 중국 시장에서의 철수를 의미하지는 않지만 인도 물량을 늘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글로벌 제조업의 인도 유치를 위해 세금 감면 등 적극적인 구애를 보낸 것도 애플의 마음을 움직인 한 가지 지원 대책으로 보이는데요.

삼성전자도 지난달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에 있는 스마트폰 공장에서 철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중국 업체가 직접 만들고 갤럭시 브랜드를 붙여서 파는 일부의 제조사개발생산(ODM)을 제외하고는 직접 중국에서 스마트폰을 만들지 않는데요.

삼성전자가 중국으로 향했던 이유는 거대한 시장과 저렴한 인건비 때문이었지만 현재 삼성전자의 중국 스마트폰 점유율은 1% 미만에 해당하며 인건비는 베트남보다 최소 배 이상 높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 역시 베트남, 인도 등을 생산 거점으로 삼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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