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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헬스케어 시장
추천 : 0 이름 : kconsultancy 작성일 : 2019-09-10 12:20:40 조회수 : 1
안녕하세요, 까마인디아의 강지윤 사원입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인도의 헬스케어 시장에 대해 다루고자 합니다.

인도 국민들의 소득 수준의 상승, 건강에 대한 인식 향상, 보험 가입 기회 확대 등의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인도 시장 내에서의 헬스케어 시장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인도의 의료기관은 크게 공공 의료기관과 민간의료기관으로 분류되며 이 중 민간 의료기관이 전체 의료기관의 약 74%를 차지합니다. 규모가 큰 민간 병원의 경우 대도시를 중심으로 세워졌으나 Tier 2 도시에도 적극적으로 설립이 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Apollo, AIIMS, Narayana Hrudayalaya 등의 주요 병원에서는 원격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도의 의료, 헬스케어 시장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이라고 볼 수 있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해당 시장에 접목시키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이러한 헬스케어 업무 관리 전반에 AI를 활용함으로써 향후 2년간 생산성이 10~15%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의 경우 만성 질환에 특화된 치료 혹은 약물, 자가 치료 프로그램들을 분석할 수 있는 솔루션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에 해당합니다.

블록체인의 경우 방대한 양의 데이터에 더 빨리 접근할 수 있어 환자의 치료를 단기간에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인데요. 프로세스의 투명성 향상 및 간소화, 불법 약물 치료 및 불필요한 의료 비용을 절감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의 경우 보다 편리하고 비용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컴퓨팅을 채택하는 것을 예상하고 있는데요.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 및 고객 관계 관리에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강화된 보안 환경에서 임상 및 비 임상 기록을 저장할 수 있도록 대규모 저장 공간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인도 시장 내에서의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소득 증대가 결합하여 헬스케어 서비스의 질적 성장과 의료기기 수입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인도의 농촌이나 준도시 지역의 의료진 숫자는 여전히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농촌지역이나 준도시 지역의 경우, IT 기술이 뒷받침된 원격 의료 혹은 e-Healthcare 시스템 구축을 위해 우리나라의 의료기기 하드웨어 혹은 소프트웨어 기업의 진출이 인도 특정 지역의 열악한 헬스케어 서비스 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도 정부에서도 작년 9월 말부터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세계 최대 공공 의료지원 프로그램인 ‘모디케어’를 실행하고 있는데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인도 자르칸드주에서 ‘AB-NHPM 프로그램’인 ‘모디 케어’의 공식 출범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저소득층 1억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연간 50만루피(770만원)까지 약값과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데요. 약 5억멍 정도가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디케어의 활성화를 위해 인도 정부에서는 병원 및 의료진 확충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건강 보험 가입자 비율이 20%에 불과할 정도로 의료 사각지대인 인도에서 의사 1명당 환자의 수는 1315명에 달하는데요. 의사 대부분은 도시의 민간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민간병원의 의료비는 공공 대비 10배 정도 가격이 비싸다고 합니다.

이러한 인도의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해결책으로 인공지능기술을 이용한 헬스케어 서비스의 도입이 이루어져 많은 인도 국민들이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미래를 기대해봅니다.
인도 다람살라의 ‘다람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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