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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총선
추천 : 0 이름 : kconsultancy 작성일 : 2019-04-08 13:52:17 조회수 : 15
안녕하십니까 까마그룹 이장호 사원입니다. 전 세계 최대 민주주의 선거로 꼽히는 인도 총선 일정이 오는 4월 11일 시작해 약 6주간 열릴 예정입니다. 유권자 9억 명에 선거 비용은 100억 달러로 예상되며 이번 선거를 통해 연방 하원 543석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개표는 5월 23일 하루 동안 이루어지며 총선에서 과반을 획득한 정당이 총리를 배출하고 정권을 잡습니다.
이번 총선에서는 모디총리가 이끄는 현 집권 정당인 인도국민당(BJP)와 라훌 간디 대표가 이끄는 인도국민회의(INC)가 맞붙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친기업 정책을 내세우며 경제 리더로 돌풍을 일으켰던 모디 총리는 새로운 경제정책과 함께 파키스탄과 분쟁 해결 등 안보문제를 앞세워 연임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반면 라훌 간디 대표는 현 정권에 대한 심판자를 자처하며 정권 교체를 노리고 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앞도적인 표를 얻어 다수당이 된 모디 정권은 현재 경제성장률 둔화와 4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실업률(6.1%) 그리 농촌 경제 악화 등으로 정권에 대한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전임 정권에서 매년 3.6%에 달했던 농업 부문 성장률은 모디 총리 재임 시기 5년간 평균 2.5%로 떨어졌습니다. 인도 인구의 70%가 직간접적으로 농업에 연계되어 있어 이 부분은 모디 정권의 연임에 큰 장애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둔화되는 성장률을 감추기 위해 조작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야당의 라훌 간디 대표는 이러한 약점을 노려 포퓰리즘적인 복지를 내세웠고, 당선이 된다면 하위 20%가구에 월 6,000루피를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모디 정권의 친 기업 정책과 다르게 민생 행보에 집중하는 간디 대표는 현재 전체 사전조사에서 2위를 차지하는 정당의 대표입니다. 반면 현 모디정권은 파키스탄과의 분쟁을 이용해 안보이슈를 부각하고 있으며, 이는 인도 내 강경 보수층을 결집시키는 모양입니다.

현지 인도 내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재 모디 정부가 약간 우세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경제 성장 둔화 및 농촌 실업 악화로 인해 위기를 맞던 모디 정권이 파키스탄과의 분쟁으로 인해 구사일생으로 지지율을 역전시킬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상 칼럼을 마치며 다음시간에는 더욱 유익한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한국경제 / https://www.hankyung.com/article/2019040792451
모디총리의 취임 이후
인도의 AEO PROGRAMME (3)